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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맥주로 부활하는 테크노의 전설 Y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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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83회 작성일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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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테크노 팝' 붐을 일으킨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YMO)가 14년만에 다시 부활한다. 3일부터 방송되는 기린맥주(キリンビ-ル)의 새 광고에 등장하는 것(사진)으로 1979년에 발표한 대표곡 [라이딘(ライディ-ン)]을 새롭게 녹음해 [RYDEEN 79/07]라는 제목으로 CM송으로 제공한다.

광고는 호소노 하루오미(細野晴臣, 59),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 55), 다카하시 유키히로(高橋幸宏, 54)의 멤버 3명이 연주하면서 원시시대, 에도시대, 현대 의상으로 변신한다는 내용. 1978년에 결성된 YMO는 당시로는 생소했던 신서사이저를 대담하게 음악에 채용해 일세를 풍미했다. 1983년에 해산을 선언하고 93년에 잠시 재결성했으나 이내 해체했다.

 
 
2007. 0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