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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암 겪어보니 결국 모든 게 덧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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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7회 작성일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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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속 앨범 ‘시간’ 낸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사카모토 류이치의 2020년 마지막 피아노 콘서트.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69)라는 이름은 모를 수 있지만, 그의 음악은 한 번쯤 들어봤을 터다. 일본인 피아니스트이자 현대음악가로 미국 뉴욕에서 주로 활동해온 그의 곡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레인(Rain)’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1987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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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4106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