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Bulletin Board


자유게시판 글답변

옵션
> >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뒤늦게나마 검색사이트에 > 등록되신 거 축하드려요. 근데 BBS에 조회수만 많지 별로 글들을 많이 > 안쓰는 거 보니까는 마음이 참 안타깝네요. 이런 류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 진정한 매니아층이신거 같네요 ch01s님 글을 읽어보았는데 참으로 공감이 > 가고 교수님에 대단한 매니아시라는 게 느껴집니다. 역시나 저도 그의 > 음악을 들으면은 참 재미가 있습니다. 분명이 교수는 남들하고 다른 > 사상을 가진 외계인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신보도 어쩌면 노이즈 > (소음)을 이용하여서 음악을 만들 생각을 하셨을까요. (물론 존 케이지 > 보다는 교수님에 음악이 더 유니크하시죠^^) 그리고 아 참 한 가지 재미 > 있는 사실은 교수님께서 그 동안 작업을 같이 해 오신 일본의 뮤지션들 > 사토시 토미에, 토와 테이, 코넬리우스같은 경우는 매 번 느끼는 거지만 > 참 사람보는 눈썰미가 참 대단하신 거 같네요 이 세 사람에 음악도 교수님 > 같이 참 재미있고 이단아적이네요 그리고 실력도 있지만요. > 아 참 교수님의 영향으로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을 사서 읽고 있습니다. > 풀베개, 도련님을 사서 읽는데 종달새가 소리만을 남기서 하늘을 사라진 > 다라는 글에서 어쩌면 교수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만드시고 만수무강하길 바랍니다. > 물론 자주 사이트도 방문하고 글도 자주 쓸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