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의 영상작품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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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22회 작성일11.02.18본문
일본의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 51, 사진)가 감독 및 총지휘를 맡고 TBS가 공동제작한 영상작품 <엘레판티즘(エレファンティズム)>이 4일, 아프리카 각국의 라디오와 TV방송국으로 조직된 '아프리카 국영라디오·TV방송국조직연맹'이 주최하는 영상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케냐의 마사이·마라국립공원과 아프리카의 대자연, 문화유산, 민족을 소개해 아프리카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소개했다는 것이 수상이유. 뉴욕에 살고 있는 사카모토는 2001년의 9.11 테러를 목격한 후 인간이 왜 살인을 저지르는지를 알기 위해 인류문명의 발상지인 아프리카를 찾아갔는데 이곳에서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영상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수상 소식을 접한 사카모토는 "정말 놀랐다. 테러를 목격하고는 곧바로 전쟁반대를 위해 뛰어다녔지만 나는 참담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찍기 위해 케냐를 방문하는 동안에는 늘 즐거웠다. 아프리카가 나를 절망에서 구원해줬다"고 말했다. 이 작품에는 사카모토가 인류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들어있는데 현재 일본에서는 DVD로 판매되고 있다.
2003. 10. 06
케냐의 마사이·마라국립공원과 아프리카의 대자연, 문화유산, 민족을 소개해 아프리카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소개했다는 것이 수상이유. 뉴욕에 살고 있는 사카모토는 2001년의 9.11 테러를 목격한 후 인간이 왜 살인을 저지르는지를 알기 위해 인류문명의 발상지인 아프리카를 찾아갔는데 이곳에서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영상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수상 소식을 접한 사카모토는 "정말 놀랐다. 테러를 목격하고는 곧바로 전쟁반대를 위해 뛰어다녔지만 나는 참담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찍기 위해 케냐를 방문하는 동안에는 늘 즐거웠다. 아프리카가 나를 절망에서 구원해줬다"고 말했다. 이 작품에는 사카모토가 인류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들어있는데 현재 일본에서는 DVD로 판매되고 있다.
2003. 10.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