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Discography


ミナマタ - Limited Edition -
12Playing The Piano 12122020Beckett현재 앨범ProximaThe Staggering GirlTwo (Live at Sydney Opera House)

Minamata

album image
album image
버전

일반

분   류 : 앨범 / 사운드트랙
발매일 : 2021-07-30
장   르 : Film Score
시   간 : 59:08
포   맷 : Vinyl×2, 12"
레이블 : Milan (MLR411)
발매국 : USA USA
트랙

A1.Minamata Piano Theme2:50
A2.Into Japan2:58
A3.Landscape4:17
A4.The Boy1:10
A5.Chisso Co.2:07
A6.Boy and Camera1:34
A7.Hidden Data1:12
B1.Blow Up1:51
B2.Rally and Persuasion1:45
B3.Meeting1:07
B4.Offer5:31
B5.Commitment4:35
B6.Fire2:02
C1.Sharing1:23
C2.Rising1:44
C3.Chisso Gate4:23
C4.Arson Man2:25
C5.Suicide1:47
C6.Mother and Child2:29
D1.Coda5:46
D2.Icon2:15
D3.One Single Voice - Katherine Jenkins3:57
참여

소개

'미나마타'는 조니뎁 제작 및 주연의 영화로, 전쟁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Eugene Smith)가 부인과 함께 미나마타를 방문해 일본 해안 지역의 수은 중독으로 인한 비참한 상황을 기록하는 모습을 그려낸 영화이다. 사카모토 류이치가 영화음악을 담당했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특별 초청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된 영화 '미나마타'는 유진 스미스와 아이린 미오코 스미스가 1975년 발표해 미나마타병의 존재를 세계에 알린 사진집 'MINAMATA'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보도사진가로 평가받으면서도 마음에 상처를 안은 유진이 당시 아내 아이린과 함께 쿠마모토·미나마타를 방문해 약 3년간 사람들의 일상과 항의운동, 보상을 요구하며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일본판 CD에는 주제곡 초연 라이브 음원인 'Minamata Piano Theme(2019년 구마모토성 홀 공연)'이 추가 수록되어 있다.

아이린 미오코 스미스는 라이너 노트에서 테마곡 Minamata Piano Theme에 대해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으며,

"영화의 주제곡에는 주장이 격렬하고 드라마틱한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사카모토 씨의 『Minamata Piano Theme』는 매우 조용하고, 아름답고, 슬프고, 또 아름답고, 또 슬프고, 그렇지만 아프지는 않다. 변화 속에서 새로운 아름다움과 슬픔이 보이고, 자기 안에 하나하나 축적되어 가는 것 같았다. 영화를 보고 나면 끝이 아니라 느낀 것을 보던 사람의 삶으로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映画の主題歌には主張が激しくてドラマティックなものが多いように思います。しかし、坂本さんの『Minamata Piano Theme』はとても静かで、美しくて、悲しくて、また美しくて、また悲しくて、でも痛々しくはない。移ろいの中で新しい美しさや悲しさが見えて、自分の中に一つ一つ蓄積されていくようでした。「映画を観たら終わり」ではなく、感じたものを観た人の生活に持ち帰ることができるような音楽だと思います。"
- Aileen Mioko Smith

감독을 맡은 레비타스는 다음과 같이 코멘트 했다.

"류이치 사카모토와 꼭 한 번 작업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어느 영화에나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이지만 특히 이번 작업물에는 그 사람 이외에는 다른 사람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이 음악은 문자 그대로 인간성의 가장 위대한 면과 추한 면을 표현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류이치 사카모토는 우아하게 이 선을 지키면서 영화의 컨셉을 완전히 전달할 줄 알았던 것 같아요."

"Ryuichi was my dream collaborator—he would be on any film—but on this mission in particular, there could be no one else. The music quite literally needed to represent both the absolute best of humanity as well as the worst…. In my opinion, Ryuichi was able to elegantly ride this razor’s edge and deliver on this concept entirely."
- Andrew Levitas